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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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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관장 김석화 교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인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말까지 ‘인체체험학습 겨울학교’를 연다. 겨울학교에서는 6~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체 신비와 간단한 의료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의료기구체험반’을 운영한다. 또 13~16세를 대상으로 심장 모형과 실제표본, 영상자료 등을 통해 심장이 하는 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심장이해반’을 운영한다. 접수는 이메일(museum@snuh.snu.ac.kr)이나 전화(02-760-2635)로 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

한국종합엑스포㈜는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몸속 탐험전 2004’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4,000㎡에 누워있는 키 180㎙ 모형 거인의 몸 속으로 걸어 들어가 입 속부터 목, 폐, 간, 심장, 대장 등 인체 속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진기, 혈압측정기, 체중계 등 20여가지 의료기기를 직접 만져 보고 자신의 심장소리도 들어 보게 하는 체험학습관과 인체 탐험 입체영화를 볼 수 있는 입체영상관도 마련돼 있다. (02)567-2287

성적흥분 장애를 지닌 일부 폐경 후 여성에게 비아그라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 메디컬센터의 제니퍼 버먼 박사팀은 지속적 혹은 반복적으로 충분한 성적 흥분에 도달하거나 유지하지 못하는 여성 202명을 대상으로 비아그라를 처방한 결과, 성교 도중이나 자극 도중 생식기 감각과 성교나 전희에 대한 만족감에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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