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웨슬리 클라크의 TV 유세 광고에 클라크와 나란히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핵심 장면은 클린턴이 백악관 연단에서 걸어내려와 같은 아칸소주 출신인 클라크에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 사령관으로서 코소보에서 거둔 전공을 기려 대통령 자유메달을 걸어주는 모습으로 2∼3초 분량이다.
클린턴의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퇴역 4성 장군과 전 대통령을 병렬시킴으로써 유사성을 부각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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