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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국가중추가 돼왔다고...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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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국가중추가 돼왔다고...외

입력
2003.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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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추가 돼왔다고 믿던 보수정치세력이 스스로에게 엄격하지 못해 부패한 사람이 많았으며 민주주의에 역행한 것도 사실―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총선공천을 둘러싼 한나라당의 갈등 진화에 나서며.

▶문화의 힘은 사람도 바꿀 수 있다―음반 제작사 EMI 클래식스 관계자, 교도소, 구치소 재소자들에게 클래식 명곡이 수록된 CD집과 해설서를 배포키로 했다며.

▶육류 음식점과 패스트푸드점은 날개가 꺾이고 횟집은 날개를 달았다―노량진 수산시장 관계자, 조류독감에 이어 광우병 파동으로 육류음식점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진 반면 횟집은 연말 손님들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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