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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이름을 바꿀 수도 없고 외

입력
2003.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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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을 바꿀 수도 없고―송영길 열린우리당 의원, 상습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같은 당 송영진 의원과 이름이 비슷해 오해를 사고 있어 해명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며.

▶ 금통위원직이 출세의 발판으로 이용된다면 곤란하다―한국은행 관계자, 금통위원이 잇달아 장관 등으로 영전하자 자칫 소신 있는 통화 정책 수행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 대변인 3개월, 논쟁 3개월―김성순 민주당 의원, 대변인 재직 3개월 동안 발표한 논평 227건 중 단순 정쟁 논평이 84%를 차지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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