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권 시장의 매수세 위축과 매도세의 관망이 연말을 맞아 더욱 짙어지고 있다.26일 기준 전국 분양권 시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간 변동률은 -0.07%를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0.09%를 나타냈고, 기타 지방 및 광역시는 평균 0.02%를 나타냈다.
서울지역 전체 변동률은 -0.12%로, 지난 주(0.03%) 보다 0.15% 포인트 하락했다.
경기지역 전체 변동률은 -0.08%로 10·29대책 이후 7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거래가 거의 없고 매물만 나오고 있어 소폭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기타 지방에선 대구(-0.03%)가 하락세를 보였으며 부산(0.03%)과 전북(0.04%)은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인천과 대전, 충남 등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닥터아파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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