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리나라 어선들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내에서 잡을 수 있는 총 어획쿼터가 올 해보다 1만톤 줄어든 7만톤으로 확정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에서 열린 제6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내년도 상호 조업조건과 수산부문 협력방안 등에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양국은 EEZ내 총 어획쿼터를 지난 해 말 회의에서 잠정 합의한 7만톤으로 확정하는 한편 상호 입어척수는 올 해보다 134척 줄어든 1,098척으로 확정했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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