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광우병 해외사례 /1986년 영국서 첫 발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광우병 해외사례 /1986년 영국서 첫 발생

입력
2003.12.25 00:00
0 0

광우병은 1986년 영국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중동의 오만과 스위스(90년)에 이어 프랑스(91년), 덴마크(92년) 등 유럽 각국으로 번져 유럽 축산업계에 막대한 타격을 입혔다. 한 동안 잠잠하던 광우병은 2000년 스페인과 독일에서 다시 나타났다. 2001년에는 일본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됐고, 지난달까지 9번째 광우병 소가 확인됐다. 캐나다는 지난 5월 10년 만에 광우병 사례 1건이 보고됐다.광우병은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8만 건이 보고됐다. 대부분은 92∼93년 광우병이 창궐한 영국에서 발생했다. 광우병으로 인해 80∼90년대 유럽에서는 수백만 마리의 소가 도축됐다. 93년에는 광우병 소를 키웠던 농부가 이른바 '인간 광우병'에 걸려 사망했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