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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네스/월드시리즈MVP 최다수상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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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네스/월드시리즈MVP 최다수상 포지션

입력
2003.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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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MVP를 가져간 포지션은 투수다. 월드시리즈 MVP가 제정된 1955년 당시 브룩클린 다저스의 존 포드레스를 시작으로 2003년 플로리다 말린스의 존 베켓에 이르기까지 총 24명의 투수들이 26번 차지했다. 최소수상 포지션은 지명타자로 199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폴 모리터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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