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16일 제9회 '한국과학상' 수상자로 서울대 수리과학부 채동호 교수, 서울대 물리학부 노태원 교수, 포항공대 화학과 김광수 교수, 서울대 약대 김성훈 교수를 선정했다. 채 교수는 유체흐름에 관한 주요 방정식을 해결했으며, 노 교수는 F램 신소재인 BLT 박막을 개발했다. 김 교수는 분자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에서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김 교수는 항암제 개발에 중요한 이론적 기초를 제시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5,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권대익기자 dkw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