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의 광고 모델로 출연 중인 평범한 40대 회사원 '김 부장'의 3개월 주식 투자 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두 배 이상 웃돌아 관심을 끌고 있다.동원증권은 15일 광고 모델인 김세일(40세)씨의 올 9월1일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 수익률이 11.99%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의 상승률 4.83%를 초과하는 것으로 김 부장이 9월에 5,000만원을 투자했다면 3개월간 600만원의 수익을 낸 셈이 된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한국지사의 마케팅부장인 김씨는 동원증권이 올 8월 실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선발됐다.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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