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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진솔하게 고백하려 했으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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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진솔하게 고백하려 했으나...외

입력
2003.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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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솔하게 고백하려 했으나 용기가 부족했던 것 같다―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지난 대선 때 썬앤문그룹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사실을 시인하며.▶ 모든 재산을 청산해 협박 강탈한 불법자금을 반납해야 한다―정동채 열린우리당 홍보위원장, 한나라당의 불법 대선자금 수수를 비난하며.

▶ 섣부른 개각으로 개혁을 후퇴시켜선 안 된다―대구경북교수협의회연합회 등 대구지역 14개 단체, 연말 개각에는 개혁에 관심 없는 장관들을 모두 교체해야 한다며.

▶ 오징어가 효자―경북 포항시 수산관계자, 올해 경북 동해안에 유해성 적조, 냉수대 등 어군형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오징어 수확량이 10%이상 늘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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