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UP & DOWN/터보테크 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UP & DOWN/터보테크 외

입력
2003.12.12 00:00
0 0

터보테크휴대폰을 주력사업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로 상한가. 최근 6일 연속 상승했으며 기관 매수세에 이어 개인들까지 가세. 상한가 매수 잔량만 170만주 넘게 쌓였다. 한양증권 성태형 연구원은 "올 4분기 238억원 매출에 14.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휴대폰 사업 부문의 수익성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년 만에 순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평가.

중앙제지

최대주주인 김창식 회장의 구속 소식으로 13.33% 급락했다. 김 회장은 2001년 중앙제지의 적대적 합병에 나선 최모씨에게 경영권 인수를 포기하는 대가로 회사 공금 15억원을 빼내 최씨에게 건네주는 등 30차례에 걸쳐 48억원의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회사측은 김 회장이 보유중인 주식 30만주를 무상으로 회사에 증여, 이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공시.

이레전자산업

이트로닉스(옛 해태전자)의 인수합병(M&A)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2.25% 상승했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KTB네트워크도 나란히 강세. 이트로닉스가 인켈 등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이레전자의 PDP 등과 결합하면 홈시어터 분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두 회사의 휴대폰 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

/김호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