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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네스/청소년축구 본선 한국선수 최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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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네스/청소년축구 본선 한국선수 최다골

입력
200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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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축구대회(U―20) 본선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한국선수는 신연호(40·호남대 감독)다. 신연호는 4강신화를 이뤘던 83년 멕시코대회 8강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연장종료 1분을 남기고 2―1로 뒤집는 역전골을 터뜨리는등 총 3골을 넣었다. 신연호는 당시 반 바스텐(네덜란드), 베베토(브라질)와 함께 세계를 움직일 예비스타 6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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