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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신당의 대의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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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신당의 대의에 ...외

입력
200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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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의 대의에 동참했다가 실업자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민주당에서 이직한 열린우리당 직원, 당이 재정난을 이유로 3분의 1이상을 정리해고 한다는 소식에 막막하다며.▶ 이라크 국민은 한국에 파병을 요청하지 않았다―압둘 무나프 이라크 부족연맹 의장, 한국의 파병이 양국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 검사는 포식한 돼지가 아닌 배고픈 늑대가 되어야 한다―이우치 겐사쿠 신임 일본 도쿄지검 특수부장, 어려운 대형 사건을 맡았을 때마다 선배들이 해준 이 말을 되새겨왔다며.

▶부시 대통령은 그 어디에서도 피를 흘린 적이 없다―베트남전 참전했던 존 케리 미 민주당 상원의원, 부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비애국적이라는 공화당측의 비난을 반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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