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10센트 주화에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초상을 사용하는 입법을 추진하는데 대해 레이건 전 대통령의 부인 낸시 여사가 5일 반대 의사를 밝혔다.낸시 여사는 성명에서 "남편의 초상을 10센트 주화에 새기려는 분들의 뜻은 이해하지만 나는 이 법안을 지지하지 않으며 레이건도 그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재 발행되는 10센트 주화에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초상이 새겨져 있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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