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총무 이상철)은 5일 제21회 관훈언론상에 한국일보 사회1부 법조팀(김상철기자외 6명)을 선정하고 제15회 최병우기자 기념 국제보도상 수상자에 조선일보 강인선 워싱턴특파원을 선정했다.한국일보 법조팀은 SK그룹 비자금 사건 수사를 보도하면서 분식회계와 비자금조성 사실 및 정관계 로비사실을 잇달아 특종보도했으며 양길승 전 청와대 부속실장의 향응비리 사실 및 썬앤문 그룹의 거액대출과정에서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금품수수 의혹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단독 보도한 공적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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