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국영화 점유율 70% 넘어10월 한달간 한국영화 점유율이 70%를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맥스무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중 한국영화 관람객수는 235만 5,592명으로 전체 관객의 70.23%. 올들어 10월까지 한국 영화의 누계 점유율도 49.97%로 50%에 육박했다.
방송위 '열린토론' '시선집중'등 제재
방송위원회 산하 보도교양 제1심의위원회는 최근 TV와 라디오를 통해 행정수도 이전, 이라크 파병, 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 등에 관한 인터넷 여론조사 결과를 여과없이 방송한 KBS 1라디오(AM) '열린토론'(월-토 저녁 7시20분), MBC라디오(AM) '손석희의 시선집중'(토 오전6시), TBS(FM) '굿모닝 서울'(월 오전7시5분)에 대해 권고문을 보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는 "인터넷 여론조사(ARS 전화응답조사 포함)의 경우 응답자가 모집단의 의견을 대표할 수 없어 문제점을 안고 있다" 고 권고 배경을 밝혔다.
EBS '최초·최고의 한국영화' 방송
EBS는 국내 영화사상 최초 및 최고 기록을 가진 작품들을 모아 7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한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키스 장면이 들어 있는 '운명의 손'(1954년)이 7일, 최초의 해외 영화제 수상작인 '시집가는 날'(1956년)이 21일, 최초의 총천연색 시네마스코프 영화 '춘향전'이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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