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 화드라마 '대장금'이 올 방영된 TV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올들어 11월말까지 방송된 TV프로그램 가운데 최고 시청률은 전국 평균 37.8%를 기록한 '대장금'이며, 2, 3위는 SBS드라마 '올인'(37%), MBC 일일연속극 '인어아가씨'(35.8%)이다. 4위와 5위는 각각 KBS2 '개그콘서트'(29.1%), KBS2 주말드라마 '보디가드'(28.6%)이며, 6위는 SBS 드라마 '야인시대'(25.7%)로 집계됐다.또 TNS미디어코리아는 1999년부터 올해 11월까지 방영된 드라마 가운데 최고 시청률은 MBC 특별기획 드라마 '허준'(47.1%)이었고 '대장금'(34.2%)은 5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3,4위는 MBC 드라마 '국희'(39.9%), KBS1 대하드라마 '태조왕건'(37.3%), MBC 미니시리즈 '진실'(36.9%)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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