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금융기관들이 매년 줄어들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인 상호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의 수가 인수·합병·퇴출 등 구조조정으로 최근 3년 사이에 14∼30%까지 감소했다. 저축은행의 경우 1999회계연도(99년 7월∼2000년 6월)에 166개에 달했지만 2000회계연도에는 125개, 2001회계연도 120개, 2002회계연도 115개로 줄었다./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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