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소비자들이 향후 경제 회복에 대해 대체로 낙관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소비자는 향후 경기를 비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월스트리트저널은 26일 AC닐슨의 조사를 인용해 대부분 아시아 소비자들은 향후 12개월간 국가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경제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데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한국 소비자들은 31%만이 향후 경기를 낙관했고 39%가 비관한다고 답해 조사 대상국 중 유일하게 비관론이 더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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