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주중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에서 역대 최고 배당이 나왔다. 스포츠토토(주)는 19일 벌어진 오리온스-삼성, SBS-LG, SK-TG 등 주중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첫 회차 농구토토 스페셜에서 1등 당첨자가 모두 5명 나와 베팅금액의 4만1,119배인 4,111만9,000원씩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첫 회차에서 나온 배당률 4만1,119배는 스포츠토토 사상최고 배당이고 경마, 경륜, 경정에서도 없었던 기록이다. 농구토토 스페셜 2회차는 오는 26일 벌어지는 주중 3경기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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