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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3.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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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급락장이 진정되며 지수가 약보합권으로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닷새 만에 상승반전한데다 기술적 반등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됐다.

그러나 외국인이 1,400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이어가며 지수 약세를 지속시켰다. 반도체장비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전력은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3.74%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

다시 45선으로 추락했다.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들이 7일만에 매도로 전환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억원씩 순매도에 나선 반면 개인이 149억원의 매수 우위로 하락폭을 줄였다.

음식료와 비금속, 화학 업종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KTF와 NHN, 옥션은 강보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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