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돈 건국대 입학처장'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학위 취득! 꿈이 아닙니다. 건국대에 오면 길이 열립니다.'
건국대에 오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Univ. of California)학위와 건국대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리노이대(Univ. of Illinois at Urbana-Champagne), 중국의 무한대학, 대만의 중국문화대학, 러시아의 모스크바국립대학 등 15개국 54개 대학과의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유학의 길이 활짝 열립니다. 또 건국엘리트 프로그램을 통한 초일류 인재 발굴, 뉴프런티어 세계 탐방 제도 등 수험생 여러분을 만족시킬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더욱이 2006년 완공 예정으로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에서 건국대 전철역 주변부지 3만여 평에 대한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7,000여 평의 상업지역에 지하 6층, 지상 50층의 오피스텔 등 판매시설이 들어서고, 2만여 평의 준주거지역에는 지하 3층, 지상 58층의 공동주택, 할인점, 영화관 등을 건립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행, 3,000억원의 수익을 이미 확보했습니다. 건대전철역과 어린이대공원을 연결하는 능동로 개발을 포함하면 천문학적 재정을 확보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이 될 것입니다.
정시모집은 '가', '나', '다'군으로 분할됩니다. '가'군은 수의예과 22명, 의상·텍스타일학부 26명을 , '나'군에서는 디자인학부 20명을 선발합니다. '다'군에서는 올해 신설 모집하는 예술학부 120명을 포함, 일반학생 서울캠퍼스 2,193명과 충주캠퍼스 1,359명을 선발하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90명, 실업계고교 출신자 6명을 선발합니다.
■ 김현주 광운대 입학홍보처장
2004학년도 정시 광운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가'군 692명, '다'군 694명, 농어촌 전형 52명, 그리고 실업계고교 출신자 전형 52명 등 모두 1,490명이다. 특히 올해 정시 '다'군에는 스포츠지도자학과 일반학생 8명이 포함된다. 광운대는 모든 모집단위가 광역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폭넓은 선택이 열려 있다. 또한 학부제로 입학후 전공학과 선택시 전자정보통신공학군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학생이 원하는 전공을 아무런 제한없이 선택할 수 있다. 광운대는 IT 분야 교육의 선두주자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미디어영상학부, 중국학과, 일본학과 등 인문계열의 학과들도 동일 분야 국내 최정상급 학과로 정평이 나있다.
전자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는 졸업생 취업률 전국 최상위권으로 전통에 바탕을 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자공학부는 공학인증제를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내실화를 추구하고 있다. 장학금 특전도 대폭 확대, 수능 종합 1등급 입학생들이면 누구든지 4년간 등록금 전액면제와 매월 50만원 도서비 지급의 특전을 베푸는 등 3분의1이 넘는 입학생들에게 각종 장학혜택을 준다.
학생들의 등교 편의를 위해서 지하철 1, 6호선 석계역에서 학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서 서울 및 수도권 어느 지역에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광운대는 학교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 및 강서지역, 수도권,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지방출신 입학생들이 빠르게 증가함으로써 전국적 명성의 대학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여학생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도 종합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히 갖추고 있음을 말해 준다.
■ 어진우 단국대 입학처장
단국대는 정시전형에서 '나'군· '다'군으로 분할모집을 시행합니다. '나'군에서는 인문, 자연계열과 예체능계열(미술계열 제외)을, '다'군에서는 의과대학(의예과·간호학과)과 미술계열(서울·천안)을 모집합니다. 인터넷접수(2003.12.10∼14)와 방문접수(2003.12.13∼15)가 병행되며 총 2,916명을 선발합니다. '나'군에서는 일반학생(2,231명), 사회봉사 및 배려대상자의 자녀(64명), 국가(독립)유공자의 자(손)녀(16명)를, '다'군에서는 일반학생(285명)을 각각 선발합니다. 사회봉사 및 배려대상자의 자녀 전형은 직업군인, 환경미화원,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교정공무원, 도서·벽지교사, 특수교육발전기여자, 집배원 등 해당 직업에서 10 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의 자녀를 지원자격으로 합니다. 단, 환경미화원과 집배원의 경우 공무원 신분이어야 합니다.
교차지원은 불허하지만 예외적으로 인문·자연계열의 예체능계열 지원은 가능합니다. 수능 반영영역은 인문계열[언어, 사회탐구, 외국어], 자연계열[서울캠퍼스·의과대학(천안):수리탐구, 과학탐구, 외국어/ 천안캠퍼스:언어, 수학탐구, 과학탐구], 예체능계열[언어, 사회탐구]에 따라 2∼3개 영역을 반영합니다.
정원외 모집으로 '나'군에서 실업계고교 출신자(150명), 농어촌학생(150명), 특수교육대상자(20명)을 각각 선발합니다. [실업계고교출신자 전형]은 실업계고등학교 계열과 동일계열의 학부(과)·전공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며, 동일계열임을 확인하는 출신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집니다.
■ 이기태 경희대 입학처장
경희대 2004학년도 정시 입시에서 전형요소는 의약학계열을 포함한 자연계에서는 전형요소로서 논술을 반영하지 않는 점과 반영 수능 영역이 축소되었다는 점이 지난해와 다르다.
또 LCD 생산 세계 1위, PDP모듈 생산 2위 등 세계 1위의 디스플레이 국가로 부상 중인 한국을 질적인 측면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정보디스플레이 학과를 신설하여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 하다.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한약학, 간호학의 학문을 모두 중시하여 집중 육성하는 대학은 경희대 밖에 없다. 더구나 미래의 BT시대를 대비하여 동서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 연구소 등을 포함하여 새로운 대체의학 또는 제3의학을 개발 육성하는 대학도 세계적으로 드문 경희대의 특화분야다.
일찍이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한 리더로서 큰 활약을 하여 국내보다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이미 국제자매교만 200여개교를 넘고 있다. 또한 학부에 디스플레이 전문학과를 설치한 것은 경희대가 처음이다.
정보디스플레이학과로 가군에 지원할 경우 상위 50%의 합격생에게 입학금을 포함한 4년간의 등록금을 장학특전으로 제공할뿐더러 재학시절의 외부장학은 물론 취업이 보장되는 미래지향형 학과에 성취감의 보람을 걸어도 좋을 것이다.
따라서 경희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크게 다음 요소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수능의 반영영역에 대한 작년의 합격선에 관한 분석이다.
경희대는 교차지원이 불가능한 이학부, 의·약학계는 수능 반영영역을 자연계열의 수리, 과탐 및 외국어만 반영하여 총 232점을 만점으로 원점수를 활용한다. 지난해의 정시와 비교하여 사탐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나름대로의 유리한 점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정철 국민대 입학정보처장
국민대학교는 정시모집을 '가'군, '나'군, '다'군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원칙적으로 교차지원을 허용하지 않으나, 정시모집 '가'군 예술대학 연극영화전공, 체육대학, 실업계고교 출신자 특별전형 지원자로서 본교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출신(학)과 인정범위 내에 해당자, 정시모집 '다'군 조형대학(공업디자인, 시각디자인, 의상디자인, 실내디자인),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에 한하여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정시모집 '가'군, '다'군의 일부 단과대학은 다단계전형을 실시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총점과 등급을 활용하지 아니하고 400점 기준으로 환산된 변환표준 점수상의 수능영역별 점수 중 지정된 3∼4개 영역의 성적을 반영한다. 정시 '가'군과 '나'군 일반전형의 문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법과대학은 외국어영역에, 공과대학, 삼림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은 수리영역에 100% 가중치 부여한다. 지난해와 달리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반영방법이 1학년 교과 40%, 2∼3학년 교과 60%로 변경되었다.
국민대학교 정시모집 인원은 '가'군 1,483명(일반학생 1,220명, 취업자 87명, 농어촌학생 88명, 실업계고교 출신자 88명), 정시 '나'군 574명, 정시 '다'군 239명을 모집한다. 정시 '가'군과 '다'군 일반전형은 지정된 수능영역 3개 성적과 계열 및 지원학부(과)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와 실기성적을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그러나 정시 '나'군 일반전형은 지정된 수능영역 4개 성적을 반영하되, 수능성적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 김태현 성신여대 교무처장
성신여대는 '학과제'와 '학부제'를 병행하고 있다. 학부제에 대한 문제점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고 이를 시행하고 있는 대학 역시 학부제의 맹점을 알면서도 기존의 학과제로 재전환할 수 없는 어려움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성신여대가 학부제 시행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는 2개의 분야인 컴퓨터정보학부와 미디어정보학부만을 제외하고 학과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이유는 바로 성신을 선택한 학생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입학한 대학에서 원하지도 않은 전공을 어쩔 수 없이 공부해야 할지도 모르는 위험부담을 안고 있는 학부제와는 달리 입학과 동시에 100% 전공이 결정되는 학과제에서 학생들은 전공에 충실할 수 있으며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또 '최소전공인정 학점제'와 '복수전공제', '부전공제' '연계전공제' 등이 있다. 최소전공인정 학점제는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최소한의 학점만 이수하면 전공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줌은 물론 본인이 선택한 학과가 혹 적성에 맞지 않은 학생들도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분야를 전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사제도이다. 또한 주·야간 교차수강, 사이버강의, 국내외 대학간 학점교류 등으로 다양한 학점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정시모집기간 군은 미술대학 '가'군, 그외 대학은 '나'군이다. 2004학년도 모집정원 2,217명 중 정시모집에서는 1,735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학생 1,556명, 수능특정영역우수자 69명, 취업자 1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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