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야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은 17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연설에서 핀란드가 세계 1위의 경쟁력을 갖춘 것은 교육 때문이라고 소개했다.핀란드는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발표하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항상 미국과 1, 2위를 다툰다.
그녀는 "내일과 모레에도 성공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를 위해 핀란드가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단 한가지 교육"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인구 500만의 소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두를 교육할 필요가 있고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지금껏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며 "교육은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위한 혁신과 역량을 제공한다"고 지적했다.
/제네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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