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22·유도·용인대)와 윤미진(20·양궁·경희대)이 2003 자황컵 체육대상 남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17일 올해 좋은 활약을 펼친 체육인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이원희와 윤미진을 포함, 최우수 지도자에 김인태 충주성심학교 야구감독, 남녀최우수 기록상에 각각 박태경(허들), 임정화(역도), 프로선수상에 이승엽(삼성), 공로상에 박상하(대구유니버시아드 집행위원장), 학술상에 강찬금(단국대 교수)씨 등 8명을 선정했다./여동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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