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북쪽으로 50여㎞ 떨어진 워싱턴 테러스시의 시장 선거에서 주사위를 던져 숫자가 많이 나온 마크 알렌 현 시장이 2년 임기의 시장직에 당선됐다.알렌 시장은 4일 실시된 1차 선거에서 경쟁 후보 1명과 똑 같은 724표를 얻어 유타주 법에 따라 제비뽑기를 해야 했지만, 주사위 던지기가 더 공평하다는 유권자들의 의견에 따라 '운명의' 주사위를 던진 것. '주사위 결선'에 오른 두 후보는 모두 "최종 결과는 공정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워싱턴 AP=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