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민당은 총선 실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도이 다카코 당수 후임에 후쿠시마 미즈호(福島瑞穗·47·사진) 간사장을 내정했다.이는 그녀의 지명도와 여성이 강세인 사민당 이미지를 고려한 것이라고 언론들은 분서했다.
후쿠시마는 도쿄대 법학부 출신 변호사로 남녀평등 시민운동 등에 참여했다가 1998년 도이 전 당수의 권유에 따라 참의원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다. '도이의 아이들'의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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