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성황후'가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에 들어간다. (주)에이콤 인터내셔널(대표 윤호진)은 "9월 공연 때 관객 반응이 좋아 다시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만 11번째 앙코르 공연으로 지금까지 국내외 500회 가까운 공연에 7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했다. 소설가 이문열의 원작을 뮤지컬로 만든 '명성황후'는 대원군 집권기의 구한말부터 명성황후가 시해되는 때까지를 배경으로 한다. '영원한 명성황후' 이태원과 이상은, 이희정, 조승령, 김성기 등 역대 주요 배역들이 출연한다. 3만∼10만원.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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