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일본 고위관리를 살해하려다 체포돼 옥고를 치르는 등 대일 무장항쟁과 민족교육에 앞장선 현존 최고령 독립운동가 이강훈(李康勳·사진) 선생이 1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0세. ★관련기사 A27면이 선생은 2000년 직장암 판정을 받고 서울보훈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12일 오전 8시50분께 숨졌다. 빈소는 서울보훈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6일 오전 9시, 장지는 서울국립현충원. 장례는 사회장으로 거행되며 영결식은 16일 오전 10시 서울보훈병원 체육관에서 열린다. (02)222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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