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일·손진아 부부전각기 촉망받는 젊은 화가로 부부 작가인 김찬일, 손진아씨가 갤러리 마노 개관 기념 초대전을 22일까지 열고 있다.
질서 정연한 기하학적 오브제 같은 '탈회화적 회화'를 추구하는 김씨의 작품과, 빈 의자나 소파를 모티프로 풍부한 은유를 담은 손씨의 작품은 공히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다. (02)796―2075
신주호 불화전
불화(佛畵)를 현대화하고 있는 작가 신주호씨가 세 번째 개인전을 12일부터 모로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동판을 매체로, 절제되고도 강렬한 색감과 현대적 조형으로 구성한 '관음보살도' '백의관음도'와 '비천도' 등을 선보인다. 18일까지. (02)739―1666
이 백 3회 개인전
이백씨가 '장난쟁이 투덜이의 세번째 그림 이야기' 전을 11∼17일 가산화랑에서 연다. 달콤한 원색의 색띠와 여백의 흰색이 화려한 조화를 이룬다. (02)516―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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