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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여풍(女風)이 불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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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여풍(女風)이 불고 ...외

입력
2003.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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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열린우리당 관계자, 공동 의장, 분과위 및 특위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60명중 여성이 20명이나 선임되는 등 여성 당료가 대거 늘었다며.▶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 부산지역 백화점 관계자, 지난해에 비해 매출액이 20%이상 감소하는 등 판매가 끝없이 하락하고 있다며.

▶ 그들만의 잔치로 끝날지 모르겠다― 아시안 월 스트리트저널, 미국이 이라크 재건사업에 소수의 기업들에게만 사업권을 부여하려 한다며.

▶ 고통스러운 경험으로부터 얻은 교훈을 너무 빨리 잊는 것 같다― 로버트 루빈 전 미 재무장관, 한국이 IMF 외환위기를 벗어나기 시작할 때 채권 금리에 대한 한국 경제관료의 잘못된 판단이 있었다고 회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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