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새 앨범 홍보를 위해 12월 7일 첫 내한, 보아와 한 무대에 선다.스피어스는 17세이던 1999년 데뷔곡 'Baby One More Time'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와 앨범 차트를 동시에 석권한 최초의 신인 가수이자 최연소 여가수로 2집 'Oops…I Did It Again' 3집 'Britney'가 전세계 6,000만장, 국내에서만 100만장 팔렸다. 음악 뿐 아니라 영화 패션 광고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세계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그는 지난해 미 포브스지가 뽑은 '100대 유명인'에 타이거 우즈 등을 제치고 1위로 오르기도 했다.
18일 전세계에서 동시 발매되는 신보 'In the Zone'은 2년 만에 내놓는 네번째 정규 앨범. 스피어스는 9일 보아와의 합동 공연 'Britney & Boa 스페셜'(SBS TV 녹화방송 예정)에서 인터뷰와 함께 신곡 등 5, 6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지향기자 mis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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