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7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실세금리 상승을 반영하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의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작년 5월20일 이후 1년6개월여만에 처음이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우리사랑레포츠 정기예금은 6개월이상 연 3.8%→4.0% 1년이상 연 4.0%→4.2% 18개월 이상 연 4.2%→4.4% 2년 이상 연 4.4%→4.6% 3년 이상 연 4.6%→4.8% 등으로 상향 조정됐다.
시중 실세 금리의 기준이 되는 3개월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이날 연 4.16%로 1개월 전인 지난달 7일의 연 3.88%보다 0.28% 포인트 올랐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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