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폴란드군 소령이 6일 바그다드 남부 카르발라에서 북쪽으로 약 40㎞ 떨어진 지점에서 무장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라크 주둔 폴란드군이 피격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군 피해도 계속됐다. 이날 오전 미 제3기갑연대 소속 병사가 몰던 트럭이 바그다드 북서쪽으로 315㎞ 떨어진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지뢰를 밟아 트럭을 운전하던 미군 한명이 숨졌다. 또 바그다드 남쪽 25㎞ 떨어진 마흐무디야에서 미 제82공수사단 소속 병사들이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바그다드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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