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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선대위 총무본부장을 지낸 열린우리당 이상수(李相洙) 의원은 5일 "대선 때 각 지구당에 자금을 내려보내는 과정에서 영수증 처리할 수 없는 돈이 내려간 것이 사실"이라고 말해 변칙 회계 처리 가능성을 시사했다.이 의원은 이날 YTN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그렇게 많은 액수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당시 취약지역은 어떻게 할 수 없어 특별히 공식적인 자금 외에 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철기자 parkjc@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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