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폴더가 회전하는 로테이션 카메라폰 'SCH-E300'(사진)을 출시했다. 카메라 옆에 고성능 플래시를 내장해 어두운 곳에서나 야간에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최대 1,000장의 사진을 저장한다. 촬영한 사진을 포토메일 서비스를 통해 보내거나 액정화면의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64화음 벨소리를 채용해 생생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각종 기능 설정을 말로 할 수 있도록 음성인식 기능을 강화했다. 가격은 50만원대.
■ 셀빅이 개인용 스마트폰에 이어 기업용 스마트폰 '마이큐브N110'(사진)을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윈도CE .Net 4.2'를 채택했다. 휴대용 메모리인 SD카드 슬롯이 있어 확장성과 호환성이 뛰어나다. 3.5인치 액정화면에 슬라이드형 숫자 키패드가 달렸으며, 카메라폰 기능도 내장했다. 11월초 출시예정이며 가격은 80만원대다.
■ 삼성SDS는 국내 최초의 휴대용 스마트카드 리더기 '스마트아이'(사진)를 개발했다. 스마트카드 판독 기능에 범용직렬버스(USB) 드라이브 기능까지 내장해 휴대용 메모리로도 쓸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 전자결제, 전자화폐 결제, 증권사, 보험사의 고객인증, PC제어 등에 활용되며 시장규모는 연 150억원에 이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심스라인(www.simsline.com)이 감각적인 디자인의 MP3플레이어 신제품 '젠'(XEN·사진)을 7일 출시한다. 알루미늄 소재의 1.7㎝ 초박형 디자인에 5라인 유기EL 디스플레이를 채용, 고급스런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가사 표시(미디어 싱크), 베이스 증폭(DBB), 문자음성변환(TTS) 등 최첨단 기능을 내장했다. 가격은 256MB 모델이 23만8,000원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