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도서관 오늘 개관 20여국지도자 축하메시지

김대중 전 대통령측은 2일 "3일의 '김대중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세계 20여개국 25명의 전·현직 대통령 및 총리 등 지도자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등은 "김대중 도서관은 평화와 화해, 인권 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평생을 바친 위대한 업적을 영원히 기념하게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