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상땅 1,433만평 찾아줬다/서울시 5년간 1,629명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상땅 1,433만평 찾아줬다/서울시 5년간 1,629명에

입력
2003.11.03 00:00
0 0

서울시는 9월말까지 5년간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 1,629명에게 1,433만평의 재산을 찾아줬다고 2일 밝혔다.조상땅 찾아주기는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직계 존·비속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경우, 전국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정보센터를 이용해 작고한 조상 명의의 재산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제도다.

영등포구에 사는 채모(44)씨는 8월 부친이 갑자기 사망해 '혹시 부친 명의의 남겨진 땅이 있지 않을까'해서 시에 의뢰한 결과 40평(142㎡)의 자투리땅을 찾았다.

조상 명의의 땅이 있는지를 알아보려면 사망자의 제적등본과 재산상속인의 호적등본 및 신분증을 지참해 특별시·광역시·도청이나 시·군·구 지적과에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사망자의 주민등록번호가 없거나 이름으로 조회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토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토지소재 관할 지역 특별시·광역시·도청에 신청해야 한다. 문의 3707―8059∼60

/김동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