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이 느린 내가 너처럼 시원시원히 걷게 되고 커피만 찾던 내가 토마토 주스를 찾고 나무 이름을 외우게 되고… 나도 모르게 널 닮아가고 있어.- 백은하의 ‘꽃도둑의 편지’중에서 -
★한 사람을 만나 예전의 나의 모습보다 한 단계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뀐다면, 앞으로의 삶에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을까요. 그런 좋은 사람을 만나 닮아가는 것도 좋지만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더 밝아지고 주위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 또한 더 좋은 일 아니겠어요? (매주 토요일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게재합니다. 오늘 아침편지는 이미재씨가 썼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