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강철 정계 은퇴해야" 우리당 신평 경북위원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강철 정계 은퇴해야" 우리당 신평 경북위원장

입력
2003.10.30 00:00
0 0

열린우리당 신평 경북창당준비위원장(대구 가톨릭대 교수·사진)은 29일 "대구·경북지역에서 대통령의 가신을 자처하며 호가호위해온 권력실세는 그동안 잦은 물의를 빚은 데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이강철 당 지구당창당심의위원의 정계 은퇴를 요구했다.신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 분은 이 지역에서 발생한 숱한 의혹의 중심에 있는 만큼 그 분의 진퇴를 논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강철 위원은 이에 대해 "신 교수는 우리당에 조만간 합류할 민주당 조배숙 의원의 전 남편으로, 내가 자신의 경북 창준위원장 임명을 반대하자 불만을 표출한 것 같다"고 반박했다.

/경주=이정훈기자 junghun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