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철도부의 겐나디 파데예프 장관은 27일 북한 철도의 복원에 필요한 설계작업을 위해 5억 루블(1,500만 달러)을 책정했으며, 현재 측량기사와 엔지니어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파데예프 장관은 "설계작업이 끝나는 대로 북한과 한국 러시아 등 3자가 2월이나 내년 1월께 한 자리에 모여 북한 철도의 복원비용 조달 문제와 한국으로의 연결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바로프스크 이타르타스=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