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이노베이션 大賞-정보통신 기기/ 싸이웨어

(주)싸이웨어(대표 김효식·www.fantalife.co.kr)는 가정에 보급된 TV, 오디오, 컴퓨터를 통합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회사다.지금까지 세계 정보기술(IT)계에서 홈 매체 환경은 TV를 중심으로 하는 기술 개발과 PC를 중심으로 하는 기술 개발로 나뉘어져 있었다. 양대 기술 개발은 그러나 서로의 장단점으로 인해 아직 현실화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싸이웨어가 개발한 판타박스(FantaBox·사진)는 이 두가지 기술 개발의 장점만을 수용,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PC와 TV, 오디오를 하나로 융합할 수 있는 소형 하드웨어와 관련 소프트웨어를 함께 개발한 것. 이를 통해 사용자는 TV앞에서 리모컨 작동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TV용 인터넷 셋톱 박스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인터넷 셋톱 박스가 가격 문제로 저급 하드웨어를 사용한 것에 비해 판다박스는 가정의 고기능 PC를 그대로 활용했다. 싸이웨어는 이미 상표권 및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해외 특허를 출원했다. 문의 (02)568-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