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현(金淑鉉) 전 국회의원이 27일 오전 1시27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평북 선천 출신인 고인은 일본 와세대 법학과를 나와 단국대 교수를 지낸 뒤 1971년 8대 국회 때 공화당 인천 지역구로 정계에 입문했다. 11·12대까지 3선 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유실(劉幽實)씨와 아들 윤수(潤秀·고려대 의대 교우회장)씨 딸 윤덕(潤德·삼성서울병원 안과과장)씨 등 1남2녀가 있고 서영제(徐永濟·서울지검장), 오하영(吳夏英·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과장)씨가 사위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고 발인 29일 오전8시이며 장지는 경기 가평 선영.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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