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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도 배우됐다" "안녕!…"서 조연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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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도 배우됐다" "안녕!…"서 조연으로 데뷔

입력
2003.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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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49·사진)이 영화 '안녕! 유에프오'(감독 김진민)에 출연, 영화배우로 데뷔했다.전인권은 영화에서 주인공 상현(이범수)의 어릴 적 우상으로 등장, 어린 상현에게 들국화의 명곡 '행진'의 영감을 주는 인물로 나온다. 20일 촬영을 마친 전인권은 "촬영 전날 친구들을 모아 놓고 연습을 하며 밤잠을 설쳤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종도기자 ecr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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