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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3.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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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750선대로 밀려났다. 미·일 증시의 급락세가 악재로 작용하며 지수 낙폭을 확대시켰다. 특히 개인의 선물 매도가 현물 프로그램 대량 매도를 야기하며 약세를 이끌었다. 반면 현물에서 개인은 외국인과 함께 저가매수에 나서며 2,46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45만선이 무너지는 등 시가총액 상위 전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

해외증시의 급락 영향에 45선으로 추락했다.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장후반 낙폭이 커져 지수가 3.20%나 떨어졌다. 미국 증시 등의 내림세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데다 외국인의 잇단 순매도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외국인은 22억원을 순매도, 3일째 매도 우위를 기록했고 기관도 6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118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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