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과도통치위원회의 이야드 알라위 의장은 19일 미군에 대한 매복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서 치안확보를 위해서는 해산된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 정권의 병력을 소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알라위 의장은 이날 뉴욕 타임스 기고문에서 "미군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후세인 정부 치하의 병력을 즉각 동원해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라크 주둔 미군측은 "소집에 응하는 전직 군인이 많지 않을 것이라"며 그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바그다드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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