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군과 포천군이 19일 도농복합시로 승격된다.면적 310.2㎢의 양주군과 826.64㎢인 포천군은 대단위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돼 인구는 각각 14만9,000명, 15만2,000명으로 늘어났다. 양주군은 시 승격을 축하하기 위해 17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한마당을 선보인다. 포천군은 20일 콘서트와 시가지 퍼레이드를 열고 22일에는 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주=이연웅기자 yw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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