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클래식 2003' 공연이 19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국토요타자동차(주)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00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되면서 성공적인 내용으로 기업의 문화예술계 후원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공연. 정통 클래식 위주였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아르헨티나 출신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퀸텟에서 활동한 재즈 피아니스트 파블로 지글러 트리오와 영국의 팝페라 소프라노 이지(izzy·사진)가 출연, 크로스오버 색채를 강화했다. 반주는 지외르지 라트 지휘의 서울시향. 2만∼8만원. (02)3487―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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