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가 공모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한 제13회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에서 공예·조각 부문의 이정희(39·사진)씨 전통 자수작품 '시집가는 날'이 대상을 받았다.우수상에는 서양화 부문에 김동섭(35)씨의 '이산가족', 한국화 부문에 신영숙(32)씨의 '거듭나기', 서예 부문에 임용순(51)씨의 '모춘(暮春)'이 선정됐다. 함께 공모한 문학상에는 이윤자(38)씨의 단편 '웨딩 부케'가 당선작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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