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野 반대해도 국민투표 강행"/盧대통령 강력 시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野 반대해도 국민투표 강행"/盧대통령 강력 시사

입력
2003.10.16 00:00
0 0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5일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야당이 반대해도 재신임 국민투표를 강행할 방침을 강력 시사했다.노 대통령은 이날 '야당이 반대할 경우 청와대가 투표를 강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른 보도가 나간 경위를 즉각 철저하게 조사해 관계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지시했다. ★관련기사 A4면

노 대통령은 또 국무회의에서 "국민투표와 관련한 실무 준비를 차분히, 차질 없도록 하라"고 행정자치부에 지시했다. 노 대통령의 이 같은 지시는 정치권의 합의 여부와 별도로 재신임 국민투표를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돼 야당의 반발 등 파장이 주목된다.

/고태성기자 tsg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